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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등 정보

by travelphotofunstory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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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여행 중 조심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인 원숭이 두창, 새로운 질병명 엠폭스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과 감염경로등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정보에게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엠폭스란?

엠폭스란 원숭이 두창의 새로운 질병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작년 11월 새로 지정한 질명명입니다. 당초 우리나라에서는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인체감염이 되는 질병임을 감안하여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이에 따라 명칭을 엠폭스로 변경사용하고 있습니다.

 

엠폭스의 증상은?

엠폭스는 주로 발열과 오한을 동반한 피로, 근육통, 인후통등을 동반하는 증상을 가집니다. 엠폭스가 처음 국내유입이 되었던 시기에는 지금과 비교해 코로나 19가 여전히 큰 위협요소로 존재하고 있었던 시기이고 엠폭스의 증상들이 코로나의 초기 증상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두 질병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초기증상은 실제로 코로나 혹은 감기의 증상과 매우 유사하지만 본격적인 차이점은 이 시기가 지난 후 1~4일 후에 나타납니다. 이때부터는 발진등이 일어나는데 발진의 위치는 특정되지 않고 신체 어디에서나 발견될 수 있습니다. 초기 발진은 물집처럼 보이기도 해서 그냥 넘어갈 수 있으니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엠폭스 진단

엠폭스 역시 유전자검출방식의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엠폭스 진단을 위한 유전자검출방식도 PCR이지만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코로나 검사용 PCR이 아닌 엠폭스에 사용되는 PCR검사가 별도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엠폭스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질병의 진단키트도 국내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엠폭스의 치료법은?

엠폭스는 여러 부분에서 코로나와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많은 경우 환자들이 경미한 반응만을 보인채 2~4주 후에 자연스럽게 완치된다고 합니다. 다만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에는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눈 부위에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위험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엠폭스 자체는 전염성이 꽤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진단이 내려지면 입원 후 격리치료해야 합니다.

 

엠폭스의 감염경로와 예방은?

엠폭스 역시 감염된 환자와의 밀접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접거리에서 3시간 이상 노출되는 경우 비말에 의한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초기의 대응방법과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인체감염의 경우가 많지 않고 연구사례가 많지 않은 질병인 만큼 여러 가지 변수나 다른 연구결과들이 추가로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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