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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도 4월 축제 ; 봄축제 꽃보러 가요~ 전라도로~

by travelphotofunstory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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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라도 유난히 화려하고 복작이는 느낌입니다. 코로나 이후 정식으로 열리는 전라도 4월 축제들이 많기 때문이죠/전라도, 특히 그 중에서도 전라남도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달하는 곳입니다. 저도 지금 꽃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한 전라남도에 살고 있는데요. 코로나 후 일상의 회복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봄 축제이다보니 유난히 반갑기도 합니다.

영암왕인문화축제
2023.03.30. (목) ~ 2023.04.02. (일)
별도요금없음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추천음식점 : 왕벚165
추천카페     : 미술관아래, 월요

왕인문화축제

가장 먼저 열리고 있는 축제는 영암의 왕인문화축제입니다.

왕인문화축제는 사실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축제 중 하나로, 최근들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죠. 구림일대에 길게 늘어선 구도로의 왕벚들은 시기를 잘 맞춰가면 정말이지 장관을 이룹니다.

 

왕인박사유적지근처로 꽤 큰 주차장도 마련되어있고, 별도의 축제입장료는 없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쯤 돌아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근처에 은근히 잘 알려진 맛집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 중 한 곳은 왕벚165라는 작은 생선구이집~ 생선구이집이라고는 하지만 인테리어도 예쁘고 가격도 착한 곳이니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월요와 미술관아래등의 카페는 한적하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니 축제를 다녀오는 중간에 한번 들러보세요~

 

유달산 봄축제
2023.04.08. (토) ~ 2023.04.09. (일)
목포 유달산 일대

추천음식점 : 마지아레스토, 능소화
추천카페     : 유달산장, 행복이 가득한 집

유달산 봄축제

두번째로 꼽아볼 축제는 유달산 봄축제입니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는 여행지 중 한곳인 목포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원래는 개나리 축제였다가 이름을 바꾸었죠. 그래서 벚꽃보다는 1주일 정도 뒤에 진행됩니다. 유달산 뿐 아니라 몇걸음 내려오면 구도심가의 여러 관광지가 함께 몰려있는 곳이라 관광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목포 유달산 아래에는 마지아레스토와 능소화라는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더불어 근대역사관 주위로 예쁜 카페들도 많으니 한번쯤 방문해볼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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