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로마 가는 방법 알아보기, 항공부터 버스까지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먼 거리, 혹은 국경을 넘는 일들을 꽤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중 런던에서 로마로 가는 경우 필요한 런던에서 로마로 가는 이동방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내의 이동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국경을 넘는 경우들이 많지만 일부 국가 간의 이동은 거리상 꽤 많은 수고와 비용이 드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런던에서 로마의 경우 거리상으로 꽤 거리가 있는 이동구간이기 때문에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구간에 속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경로의 이동은 일반적으로 항공편을 이용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유럽에는 우리나라 못지않은 다양한 브랜드의 저가항공들이 존재하고 이 저가항공 간의 경쟁이 꽤 치열한 편이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도 장점이 꽤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이용가능한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는 대형항공사에 속하는 영국항공과 이탈리아 항공사인 이타 에어웨이 이외에도 라이언 에어, 위즈에어, 부엘링, 말타 에어, 이지젯, 이베리아 항공등 꽤 다양한 항공사들에서 노선을 운영 중입니다.

이 구간의 항공권은 저렴한 경우 24유로부터 높은 가격인 경우 70유로까지 가격대가 조금 폭넓은 편이니 가격 와 이동선을 고려해 항공사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런던에서 로마로 이동가능한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는 공항은 런던의 수많은 도심공항들 중 총 3곳입니다.

히드로 공항과 게이트윅 공항,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로마로 들어가는 항공편들이 운행되고 있으니 이 중 본인이 가기 쉬운 공항을 먼저 선택하고 항공편을 선택하시는 것이 좀 더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로마의 구간에서 런던 도심에 머무는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상대적으로 유리한 곳은 바로 런던 히드로 공항과 게이트윅 공항입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 와 게이트윅 공항에서 탑승하게 되는 항고 편들은 모두 로마 피우미치오 공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히드로공항에서는 주로 영국항공에서 운항이 이루어집니다.

반면, 게이트윅에서는 이지젯과 부엘링, 위즈에어등의 대표적인 저가항공라인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는 라이언에어만이 운항되고 있는데 라이언에어는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로마 치암피노 공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로마에서도 이용공항이 다르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분명 가능합니다.

런던에서 로마로 이동하는 버스는 플릭스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빠른 이동방법입니다.

직통버스는 없고 1회 환승이 있어야 하는데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한 후 다시 프랑크푸르트에서 로마 티부르티나 터미널로 이동하는 경로로 이동하게 되며 이동시간은 대략 40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티켓의 예약은 omio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omio를 이용하여 예약하는 방법은 하단의 링크에 추가 정리되어 있으니 예약 시 참고해 주세요.

유럽 철도청 및 레지오젯, 플릭스버스, 유로라인 비교사이트 O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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