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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발리

발리여행하기 좋은 계절 ; 발리 여행 언제 갈까?

by travelphotofunstory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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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하기 좋은 계절 : 7월 발리, 이 즈음 이곳은 어떨까?

 

대부분의 동남아가 7월과 8월에 우기에 접어든다.

하지만 7월 발리는 조금 다른데, 이 시즌이 발리의 건기에 속하기 때문이다.발리는 위도상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 훨씬 아래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한참 여름인 이 시즌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시원한 시기이도 하다.

 

7월   8월
7월과 8월은 발리의 계절변화에서 겨울에 속하는 시즌.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남반구에 속한 위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한참 덥고 습한 이 시기에 발리는 조금 더 낮은 온도의 날씨를 보인다
평균기온 최고/최저 31℃/22℃ 평균기온 최고/최저 29℃/22℃
평균강수량/강수일 50mm/4일 평균강수량/강수일 25mm/3일

 

7월 발리의 평균기온은 31~22도, 이 즈음 한국이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리며 더위야 빨리 물러가라 주문을 외워야 하는것을 생각한다면 여름휴가를 발리로 선택하는것은 꽤 괜찮은 선택이 된다. 이 시즌에는 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비 예보가 많지않고, 한낮의 더위만 살짝 피해간다면 아침 저녁으로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투어들을 진행하는것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이동하는 경우 7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야 하며, 직항이 아니더라도 싱가폴 항공이나, 에어아시아등 다양한 노선으로 1회 경유만 하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도 꽤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여행지이지만 사실 발리는 가족여행으로도 꽤 매력적인 곳이다. 7월 8월이 우리나라의 휴가철인 점을 감안한다면, 친구와 연인끼리 가는 여행은 물론 휴가를 위해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7월 발리는 매우 매력적이다.

 

7월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한국에서 발리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 제주도보다도 몇배 큰 섬인만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신혼여행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휴양섬으로 즐길 수도 있지만 가족단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나 체험활동도 존재합니다.

 

꾸타에서 서핑을 배우자
쿠타 지역은 초보 서퍼들 혹은 서핑을 이제 배우기 시작한 스타터들도 강습을 진행할 수 있을만큼 잔잔한 파도가 있는 해변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는 서핑스쿨들이 꽤 많은 편이죠.

유캔서프 / 헬로서프등 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서핑캠프나 스쿨들도 있고, 캠프형태가 아니더라도 데이레슨을 통해 사정에 맞게 잠시 서핑을 즐겨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합니다.

비치클럽
발리의 짱구지역과 발리 남부지역의 해안선에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비치클럽들이 있습니다. 이미 이름이 많이 나 있는 라브리사와 핀스클럽, 포테이토헤드 이외에도 최근에 많은 투자를 통해 엄청난 라인업의 셀럽들을 자주 유치하는 사바야등 꽤 다양한 비치클럽등이 있습니다. 사바야같은 류의 비치클럽은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만 라브리사나 핀스클럽등은 아이와 함께 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과 분위기들이 있으니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구성하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발리 워터밤
발리에는 유명한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워터밤이라는 이름의 워터파크. 쿠타에 위치한 워터밤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평가도 꽤 좋은 워터파크로 더위를 날려버릴 하루 정도의 즐거움으로 충분합니다.

마라 리버 사파리 롯지 발리
발리내의 가장 유명한 동물원은 두 곳, 발리동물원과 이곳 마라리버 사파리인데 마라 리버 사파리의 경우 롯지형태의 숙박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동물원 안에서 숙박을 하는 것으로 룸의 위치에 따라 눈뜨면 얼룩말을 볼 수 있는 이것은 마치 아프리카~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융강 래프팅
7월, 8월의 우붓지역 아융강은 유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 하에 속한느 래프팅이 가능하다. 아융강 래프팅은 인트스럭터 1인이 함께 동행하고, 그냥 배를 타면 자동으로 즐기게 되는 코스로 초등학생도 참여가능하다. 실제로 함께 한 10살 조카도 래프팅을 매우 재미있어했다.

발리스윙
발리~하면 떠오르는 그네사진, 다들 아마 떠올랐을 것이다. 이 그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우붓지역에 여러곳이 있다. 발리스윙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실제 발리스윙이 아니라도 그네는 많고 이 업체들 중 하나를 골라서 가면 된다. 나는 피치븐 스윙이라는 곳으로 골랐는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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