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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발리 여행, 필수애플리케이션 왓츠앱(whats app), 그랩(grab), 고젝(gojek), 트레블 월렛

by travelphotofunstory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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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을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해서는 왓츠앱과 그랩, 고젝의 앱이, 응용소프트웨어가,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금 대신 여행 트래블 월렛 카드도 있다면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보고 당장 설치해보세요.

 

발리를 여행할 때는 필수 앱과 필수애플리케이션과 아이템이 있다?

 

발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체크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매체가 있는가 하는 부분이었다. 2년 동안 해외여행이 중단된 것도 이유이긴 했지만 사실, 동남아지역을 여행하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었기 때문에 요즘 동남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당최 알 수 없었단 말이지... 실제로, 말이지. 실제로 내가 가장 마지막에 여행했던 동남아 지역은 미얀마로, 2019년 상반기였다. 그리고 그나마도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여행이었고, 미얀마는 당신 인터넷 인프라가 다른 동남아지역에 비해서도 굉장히 뒤처져 있었던 상황이었단 말이지... 그러니, 말이지. 그러니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이 많고 인터넷 인프라가 좀 더 발달한 지역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백지상태로 학습하다시피 해야 했었다. 인터넷을 통해 열심히 검색한 결과, 발리 여행에 필요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은, 왓츠앱과 고젝, 그리고 그랩이었다.

 

고젝고로
그랩로고

고젝과 그랩은 살펴보니 우버 비스름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독특한 점은 오토바이 택시의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푸드 딜리버리로 활약이 대단하다는 점 등이 특이점이었다. 나는 이전에는 우버밖에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내가 우버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푸드 딜리버리는 안 했단, 하지 않았단, 않았단 말이지... 역시, 말이지. 역시 기술이 발전한다.

 

왓츠앱로고

 

그리고 필요한 것은 왓츠앱. 이 왓츠앱은 사실 멕시코에 잠시 머무르던 시절에도 사용했던 앱이라, 응용소프트웨어라, 애플리케이션이라 그리 어렵진 않았는데, 그냥 카톡이다. 하지만 이 애플리케이션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여행을 진행하는 과정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깔아두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이기도 하다. 여기에 여행 월렛이라는 해외 결제 가능 체크카드 등을 준비했다.

 

 

그랩(grab), 고젝(gojek)

 

그럼, 이 앱이나, 응용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이나, 매체들이 얼마나 여행은 윤택하게 했는가... 일단, 했는가. 일단 나는 고젝과 그랩 중 주로 그랩을 이용했다. 이용 방법은 거의 동일하지만, 고젝과 그랩 중 그랩은 카카오 카드가 등록할 수 있었지만, 고젝의 경우 모든 종류의 신용카드 등록에 모조리 실패했기 때문, 그랩 역시 신용카드의 등록은 복불복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일단 나는 카카오 카드 등록에 성공해서 그랩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고젝이 그랩에 비해 매우 근소한 차이로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가 있었으니... 둘, 있었으니. 둘 다 카드가 등록만 된다면 고젝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 다만, 미세한 차이에도 그랩을 선택했던 이유는, 일단 나의 경우 20일여의 여행 동안 사용할 모든 경비를 현금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만 환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금을 매번 찾으러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뭐, 귀찮고. 뭐 그래서... 고젝이든, 그랩이든, 둘 다 다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선택은 본인이...

 

생각보다 유용한 오토바이택시

 

이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고젝과 그랩을 공통으로 적용. 둘 다 제공하는 기본서비스가 동일하기 때문에 동일한 앱이지만, 응용소프트웨어이지만, 애플리케이션이지만 회사만 다르다. 이 애플리케이션이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택시 그리고 음식 배달, 하나의 앱으로, 응용소프트웨어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카카오택시와 배달의 민족을 모두 통합활용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코로나 이전에는 개인 마사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하는데 내가 발리를 방문하던 당시에 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이 중 택시 서비스는 오토바이와 차량 두 가지로 나뉘는데, 보통 가족 여행객이나 2인 이상의 여행객인 경우 차량을 부르지, 오토바이는, 부르자 오토바이는, 부르니 오토바이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발리의 일부 지역이 교통지옥이라는 것, 특히 짱구나 우붓 지역 등은 차량으로 이동하기에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곳들이 꽤 많았다. 그렇다면 같은 거리를 오토바이로 이동하게 되면 어떨까? 아마 내가 직접 오토바이 렌트를 해서 다니는 상황이라면 또 상황이 다르겠으나, 해당 지역의 거주민들이 운전 쓍쓍 잘하는 오토바이 택시라면 시간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러니 본인이 여행상황에 따라 오토바이도 잘 활용하면 좋다.

 

앉아서 예약과 예약확인 가능한 왓츠앱

 

왓츠앱은 일부 국가에서 활용되는 메신져이다. 보통, 카카오톡과 라인, 왓츠앱 정도를 미리 깔아두면 어지간한 나라에서는 메신저 활용이 대부분 가능한 편인데, 인도네시아의 경우 왓츠앱이 활성화되어있는 듯하다니 앱이 있고 없고에 따라 여행을 진행하는 절차가 매우 달라진다. 대부분의 여행에이전트나 가이드들이 이 왓츠앱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과 예약 진행 상황 등의 체크가 거의 이 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 역시 여행하는 동안 내내 왓츠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고, 일정을 조정했다. 물론 일부 가이드들은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카카오톡 아이디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왓츠앱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니 가입하면 매우 유용하다.

 

+추가로 작성하는 지불수단으로서의 트래블 월렛

마지막으로 추천할 아이템은 바로 트래블 월렛카드입니다. 국내에서는 트래블 월렛 카드와 트래블로그가 동시에 추천되고 있지만 이것저것 비교해본 다음 제가 사용하기엔 트래블로그보다 트래블월렛이 더 나은 것 같아서 발리여행당시에는 트래블월렛만 받아서 가지고 나갔다.

 

트래블 월렛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빠르게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 여행을 앞두고 대략 10일 이내에만 접수를 하면 여행전에 수령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등록등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절차가 없다. 또한 동남아지역에서 여행할때에는 특히 좋은 점이 많은 수의 나라들 통화가 바로바로 들어간다. 그리고 소액을 여러번 이체해도 별도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무리해서 넉넉한 돈을 환전하거나 입금해야할 필요가 없다는 점등이 강점. 

 

여행용카드를 굳이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동남아 지역에서는 아무래도 아직 카드복제등의 사건이 좀 있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편이긴 하다. 왜냐, 이렇게 별도의 카드를 지정해놓으면 해당카드에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큰 돈이 빠져나가는 등의 문제는 조금 안심되기 때문, 나의 경우 이 카드를 카카오뱅크 계좌 중 여행용 계좌로 사용하는 계좌에 연결해놓았는데, 이 카카오뱅크 계좌역시 여행경비 정도만 그때그때 이체해서 쓰기 때문에 만약 카드사고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처리가 비교적 간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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