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란 해산물 레스토랑 테바 카페

발리처럼 섬 혹은 바다를 끼고 있는 휴양지들은 대부분 해산물 식당들이 꽤 유명한 곳들이 많습니다.

산지에서 먹는 신선한 해산물의 맛이 워낙 좋은 데다 동남아 국가의 경우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조금 더 풍성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기도 하는데 발리의 경우 이렇게 해산물 레스토랑이 유명한 곳이 바로 짐바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짐바란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 중 한 곳인 짐바란 맛집 테바 맛집에 대한 리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소 | Jl. Pantai Muaya four season hotel, Jimbaran, Badung Regency, Bali 80361 인도네시아
운영 | 매일 오전 9:00~오후 11:00
예약 | +6282146405155
추천 | 클램, 모닝글로리, 블랙페퍼 프라운 등

테바 카페 짐바란은 이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중 단연 눈에 뜨일 만큼 손님들이 많고 북적이는 곳입니다.

물론 이곳이 아니라도 인근에 꽤 많은 시푸드 레스토랑이 있고 그 외에 유명한 곳들도 많지만 규모면에서 꽤 시각적인 압도를 하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니만큼 아마 우연히 이 근처를 지나다가 레스토랑에 들어간다면 대부분 이 곳을 선택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짐바란 씨푸드 레스토랑이 대부분 그렇듯 레스토랑은 실내와 실외에 모두 좌석이 배치됩니다.

테바 카페의 경우 실내 공간도 꽤 넓은 편인이고, 가계 앞부분의 공간도 꽤 넓게 공간을 이용하여 테이블을 배열하기 때문에 자리가 매우 많고 조금만 시간을 조정하면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짐바란 시푸드 레스토랑의 분위기상 일몰부터 늦은 밤까지 이곳에서 식사와 함께 주류를 즐기는 분들이 꽤 많기 때문에 자리가 차면 회전율이 매우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여 사전에 예약하거나 혹은 조금 서둘러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하나의 접시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포함하여 여러 종류를 맛볼 수 있는 플레이트 형태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우리나라 음식들에 비해 조금 센 편이기 때문에 밥을 별도로 주문하여 먹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저의 경우는 2인이 방문하였고 음식을 그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주문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단위 여행객들이라면 좀 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종류를 다양하게 해서 주문하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바로 가장 위에 있는 클램메뉴!

이 메뉴는 발리를 여행하는 동안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꽤 자주 먹었던 메뉴인데 테바카페의 메뉴도 꽤 맛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블랙페퍼 프라운은 아이들이 먹기에는 약간 매콤할 수 있는 맛,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여기에 밥과 모닝글로리만으로도 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이곳에서 아름답게 지는 노을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짐바란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테바 레스토랑 짐바란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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