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비싸기로 이름난 영국, 그리고 그중에서도 런던, 영국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은 주로 머무는 곳이 런던이 아닐지라도 어쨌든 며칠 정도는 런던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물가 비싼 런던에서도 가성비 있는 호텔 추천! 몹시 런던 스트랫퍼드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런던은 물가가 비싸다.
일반적으로 여행지가 유럽인 경우 특정 지역이 관광지구로 형성되어 있는 경우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관광지구를 중심으로 숙소와 다양한 상업지구들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관광지구에서 가까울수록 여행하기도 편하고 효율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행자들은 되도록 관광지구에 머무는 것을 선호하게 되지만 물가가 너무 비싼 영국의 경우 이런 선택을 하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이는 시즌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럴 때에는 조금 더 거리가 있더라도 이동하기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가성비 호텔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런던 호텔 중 가성비가 있는 호텔 중 한 곳이 바로 몹시 런던 스트랫퍼드입니다.
스트랫퍼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교통
목시 런던 스트랫퍼드는 스트랫퍼드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는 곳으로 스트랫퍼드의 경우 런던에서 운행 중인 거의 모든 대중교통이 오가는 일종의 교통허브입니다.
덕분에 실제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는 타워브리지나 영국박물관 근처까지 이동하는 것이 매우 수월하고 숙소의 퀄리티는 꽤 높다는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런던 가성비 호텔로 꼽히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만큼 깔끔한 룸타입
기본적인 더블룸의 경우 매우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더블배드와 TV정도가 있는 아담한 비즈니스 호텔 정도를 떠올리면 얼추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룸이 넓거나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딱 필요한 부분들만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에 충실한 호텔이기도 합니다.
근처에 대형쇼핑몰이 있어 편리한 곳
호텔을 선정할 때에는 인근에 근린시설들이 얼마나 있는지 또 상업지구의 발달여부도 꽤 큰 기준이 됩니다.
특히나 물가가 비싼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매 끼니를 외식으로 하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여행객들 중에서는 근처 마트의 간편식들을 이용하거나 하기도 하는데 이런 면에서 몹시 런던은 근처에 스트릿퍼드 쇼핑몰이 있어 쇼핑하기에 좋고 간단한 먹거리들을 구매하기에도 매우 유용한 곳입니다.
조식은 매우 간단
조식의 경우는 사실 한국인들이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스타일까지는 아닙니다.
주로 빵과 잼, 스프레드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라 빵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아침식사로 충분하지만 한국식 스타일이 좀 더 익숙한 분들께는 약간 아쉬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저녁에 인근 마트에서 간단한 먹거리들을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빵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빵에 꿀만 발라먹고, 커피 한잔만 해도 충분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조식은 장기투숙 시에는 추천하지 않고, 2~3일 정도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난 곳
몹시 런던 스트랫퍼드는 앞서 언급한 대로 가성비와 여행의 이동선을 고려하면 꽤 좋은 선택이 됩니다.
런던 여행자지구로 들어가면 1박에 40~100만 원 대의 숙소들이 즐비한 것에 비해 시즌에 따라 10만 원 후반대부터 20만 원대의 숙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매우 가성비가 있는 런던 가성비 호텔로 강추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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