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니스 이동을 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은 기차와 버스, 그리고 항공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버스와 기차가 결코 항공에 비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이 구간을 이용하는 경우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바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런던에서 니스 가는 항공편에 대한 정보입니다.
런던에서 니스 비행기가 제일 싸다고?
사실 항공편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는 것은 언뜻 들으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런던과 니스 구간의 경우 이 예가 조금 적용되기 힘든 구간입니다.
왜냐, 버스와 기차는 기본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고정가격 자체가 그리 저렴하지 않은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런던에서 니스를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이동시간은 대략 15시간에 최소의 2번 환승이 필요합니다.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최소 1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소 1번의 환승을 해야 런던에서 니스로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버스의 경는 최저 70파운드 정도, 기차의 경우 130파운드 정도가 최저가격입니다.
다만, 열차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 런던에서 파리까지는 유로스타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경우 운임이 조금 더 절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유럽 내에서 현재 경쟁하고 있는 저가항공들의 수가 꽤 많고 현재도 신생 항공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수기의 경우 엄청나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때도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런던에서 니스로 이동할 때에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한 육로 이동보다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해 런던에서 니스로 이동하는 경우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서 니스로 이동하게 되는 경우 출발하게 되는 공항에 따라 대략 5~10분 정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지만 대략 1시간 55분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런던 남부에서 프랑스 남부로의 이동이기 때문에 비행시간으로도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속합니다.
런던에서 니스 운항하고 있는 스케쥴
런던에서 니스로 가는 항공편 중 직항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선은 영국의 국영항공사인 브리티쉬 에어라인, 프랑스의 국적기인 에어프랑스 이외에도 유럽 내 대표 저가항공사 중 하나인 이지젯과 위즈항공등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루 12회 이상 운영되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고루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대로는 비교적 선택지가 다양한 편입니다.
가장 많은 운항은 히드로 공항, 그 외
런던 시내에는 국제공항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공항인 히드로 공항 이외에도 다양한 작은 공항들이 있습니다.
그중 런던과 니스 구간은 히드로 공항 이외에도 게이트윅 공항, 루턴 공항, 런던시티 공항등에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국과 프랑스의 국적기인 영국항공(브리티쉬 에어라인)과 에어프랑스, 그리고 저가항공은 히드로 공항에서, 그 외 공항에서는 비교적 항공사의 규모가 작은 저가항공사나 브리티쉬 에어라인의 자회사인 브리티쉬 에어라인의 유로파 플라이 등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이 중 런던 시내 관광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공항은 런던 히드로 공항과 런던 시티공항이니 이동하기 편하고 좋은 시간대에 운항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이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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