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만큼 한국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휴양지 중 한 곳인 베트남의 나트랑, 우리에게는 나트랑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베트남 현지 발음으로는 나짱으로 불리는 이곳! 도착했다면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뭐가 있지?
나트랑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예약을 해서 시내의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와 그랩이나 택시등 현지 이동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수단 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이 가능한 공항버스입니다.
세 가지 이동방법의 특장점이 모두 확실하다.
사실 이 이동방법들에 따라 특징 및 장단점은 매우 확실합니다. 모두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정리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 들인 만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트랑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여정은 대략 1시간 내외이며 이 방법은 어떤 수단을 선택하더라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공항버스 이용하기
나트랑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도착홈 바깥으로 나오면 에어포트 버스 티켓을 판매하는 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스의 탑승은 도착플랫폼 3~4번 정도에서 탑승을 하게 됩니다.
공항버스 최종 하차지점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승차할 때 버스 기사에게 본인이 머물 숙소의 위치를 메모하여 건네게 되면 기사님이 가급적 노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가까운 지점에 하차를 해주기 때문에 사실 택시 수준의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나트랑 공항버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비용은 69,000동으로 한화로 치면 1인당 40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니 이용을 추천드리며! 나트랑에 머무는 지점의 호텔 이름과 주소를 하나 정도 메모지에 적어서 전달할 수 있도록 종이쪽지 하나를 준비하는 센스도 좋습니다.
그랩이나 택시 서비스
그랩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는 아무래도 이용 시간대에 구매를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랩과 택시는 비용상 거의 유사한 정도의 수준에서 결제가 되며 개인적으로는 신용카드를 그랩에 연결해 두신 경우 별도 환전 없이 호텔까지는 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랩을 좀 더 추천드립니다.
택시는 아무래도 조금 낯설거나 혹은 내켜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랩 혹은 고젝등의 애플리케이션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프라이빗 차량으로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가장 쉽게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는 것과 큰 비용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픽업을 위해 기사가 대기하는 프라이빗 이동을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나트랑의 경우 특히나 공항에서 시내의 거리가 좀 되는 편이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도착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차량의 크기를 선택하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선택하는 요령.
만약 1~2인의 성인이 대 낮에 나트랑 공항에 도착했다면, 공항버스!
일행 중 어린아이와 어르신들이 계시거나 혹은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인원이 좀 되거나 밤에 도착한다면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를 추천해 봅니다.
가장 저렴한 것은 공항버스이며, 그랩이나 택시, 프라이빗 이동서비스 간의 이용비용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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