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물 ; 꼭 챙겨야할 마지막 리스트

여행을 떠나시나요? 그렇다면 꼭 준비해야하는 해외여행 준비물이 있는지 마지막엔 꼭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빠지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신다면 필수 아이템들만을 골라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해외여행전 반드시 챙겨야 할 것

 

해외여행 준비물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반드시 챙겨야 할 리스트라는 것은 분명 존재한다. 그래서 어쩌면 당연하기 때문에 소홀할 수 있는 해외여행 준비물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수록해보려 한다.

 

해외여행 준비물 중 필수준비물 체크리스트

√1) 여권
√2) 증명사진
√3) 비자(필요한 경우)
√4) 항공권
√5) 현지통화 및 신용카드
√6) 상비약
√7) 여행자보험

• 여권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해외여행 준비물은 여권. 여권이야 뭐 두말해 뭐하겠는가만은 그만큼 가장 먼저 챙겨야할 필수품 중 필수아이템. 여권은 해외에서 나의 신분을 증명해줄 유일한 매체인만큼 입국과 출국시에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현지에서도 반드시 소지해야한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는것과 동일하달까? 예전에는 사본을 복사해서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지만 최근 해외에서 사본으로 신분을 인정받았단 이야기는 없다. 불시에 불심검문 비슷한 것을 하는 경우도 많고 나라에 따라 이동시에 신분확인을 위해 여권확인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여권은 내몸과 같이 붙이고 다녀야 한다.

이건 만약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아무리 여권을 잘 챙겼더라도, 여권사고는 사실 언제나 불시에 일어날 수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이때 분실후 경찰서에 신고하는 절차 이후 한국 대사관등을 통해 여권을 재발급신청할 수 있는데 요때 증명사진이 필요하다. 의외로 해외에서 증명사진을 따로 촬영하는것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가방 한켠에 따로 여권발급시 추가로 받아두었던 증명사진 두어장쯤 넣어두는것이 좋다.

• 비자

국가에 따라 여행을 위해서는 비자를 받아야 하는 나라들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중국에 들어갈때 비자가 필요하다. 그 외에, 도착후에 공항에서 비자를구매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이런 경우 출국시에도 비자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출국시까지 관련 서류들을 꼭 챙겨야 한다.

• 항공권

최근에는 이 티켓으로 많이 대체되고 있는 이 티켓. 하지만 출도착 항공권을 모두 예매한 경우라면 출발전에 이 티켓을 모두 인쇄하거나 스크린샷을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 특히 다른 나라 입국시에 입국티켓 뿐 아니라 돌아가는 출국티켓의 여부도 묻는 경우가 있으니 부분을 체크하자.

• 현지통화와 신용카드

이건 뭐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자신의 여행일정에 따라 비율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이런것이 필요하다~라는 정도. 단기 여행이라면 비용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환전편리성을 고려하는것이 좋고, 장기여행이라면 아무래도 신용카드 사용여부나 현금인출 가능한 카드들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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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비약

이건 코로나 이후 특히 중요해진 것,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이 경우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을 위한 감기약은 물론, 약간의 소화제와 두통약, 멀미약등이 상비약으로 필요하고, 물갈이등을 대비해 설사약도 약간 준비하는것이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물갈이때에는 그냥 물을 많이 마시고 탈수를 막아주는 정도에서 대비해도 좋다.

어린이감기약 / 타이레놀 / 멀미약 / 두통약 / 제산제

그 외에 혹시나 물갈이를 할 때를 대비해 포카리스웨스 분말을 가지고 가는것도 추천한다.
비슷한 류의 링티같은 이온음료를 만들 수 있는 분말제가 생각보다 요긴하다. 실제로 내 경우 함께 여행하던 조카가 급장염 증세를 보여 현지에서 포카리 스웨트나 게토레이류의 음료를 찾아다녔는데 이상스럽게도 해당국가에는 이온음료가 없어 당황했었다. 이때 다짐했다. 포카리스웨트 가루도 상비약이다.

• 여행자보험

가끔 이 여행자보험을 크게 생각하지 않은 경우들이 있는데 여행자에게 여행자보험은 필수이다. 꼭 가입하고 가자.

여행자보험은 해당국가의 의료인프라나 통역등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상품을 정하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 단기 여행동안 아픈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해 비용이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조금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어시스트 카드등의 통역서비스가 제공되는 서비스를 활용하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