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의 꽃은 누가 뭐래도 마사지!
짱구지역에도 유명한 마사지샵들이 꽤 있다. 그 중 한국인들 사이에서 꽤 인기가 높은 곳이 바로 이곳 칠락스(Chillax)이다.
칠락스는 와룽시카와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근처에 아보카도 팩토리나 Canteen Cafe등 커피맛이 괜찮은 쉴만한 카페들도 꽤 있다. 마사지샵이지만 손톱 관리도 함께하고 있고, 바깥쪽에는 발 마사지를 주로 진행하는 소파가 높여있다. 그리고 보디마사지는 안쪽에 따로 자리가 있다. 나는 발 마사지를 하고 조카는 여기에서 처음으로 발 마사지의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조카는 왜 어른들이 여행 중에 마사지를 받는지 깨닫고 함께 함을 넘어서 마사지 마니아가 된다.
짱구 지역 자체가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는 지역이고 현재도 끊임없이 새 매장들이 들어서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만큼 이 마사지 샵 역시 많은 사람이 이미 좋은 평점을 주고 인지도를 높인 곳에 속한다. 하지만 다양한 곳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마사지 샵이 영업하는 발리인만큼 굳이 이곳을 찾아갈 필요까지는 없다. 그저 이곳 근처를 지나가다 발 마사지를 조금 받고 싶다면 이곳이 그나마 괜찮다는 정도의 추천으로 보면 된다.
친절한 마사지사들, 적당한 강도의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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