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에서 윈더미어로 대중교통 이동방법

영국의 전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은근히 유명하며 한 번쯤 방문해 보면 좋은 지역 중에는 윈더미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역사적인 도시도, 엄청난 유적지도 없지만 의외로 아름다운 영국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윈더미어는 여러 개의 호수가 모여있는 지역으로 호수를 돌아보는 페리를 타고 호수와 인근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나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윈더미어로 이동하기 좋은 지역은 맨체스터로 맨체스터에서 윈더미어로는 디렉트 기차를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시간은 대략 2시간 내외 정도입니다.

윈드미어 기차역으로의 출발은 맨체스터 피카딜리 역에서 할 수 있습니다.

노턴레일을 이용하여 이동하게 되며 이 노선의 이동은 ①맨체스터 피카딜리 역→②프레스턴 역→③랭커스터 역→④윈드미어 역으로 이동하게 되며 각 역에서 정차를 하기 때문에 프레서턴이나 랭커스터에 머무르는 경우도 윈드미어로 열차 이동이 가능합니다.

사실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환승에 그리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경우라면 원하는 시간대에 좀 더 편안한 스케줄을 구성하여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아니고, 영어를 원어민처럼 자신 있게 하는 것도 아니라면 환승은 여행자 입장에서 어느 정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그래서 저는 어딜 가나 되도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환승 없이 디렉트로 이동하는 방법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이 구간의 다이렉트 열차는 몇 시에 몇 번이나 운행되고 있을까요?

맨체스터의 피카딜리 역에서 윈드미어를 오가는 열차 중 환승 없이 디렉트로 이동할 수 있는 열차는 윈드미어 방향으로 4회, 맨체스터 방향으로 4회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열차는 08:50분 열차로 윈드미어에 도착하게 되면 오전 10:41분.

만약 당일치기 여행자라면 되도록 이 열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윈드미어 지역은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간대에 움직여 도착하면 좀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는 마지막 열차는 오후 18:56분.

이 두 열차 모두 여행자들은 매진되는 경우 당황하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게 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윈드미어 가는 열차는 omio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환승 없이 디렉트로 가는 열차의 경우 맨체스터의 피카디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검색해야 정확하게 검색결과나 나오게 됩니다.

출발하는 맨체스터 역은 Manchester Piccadilly (MAN), United Kingdom로, 도착하는 지점은 Windermere, United Kingdom로 지정해 주시면 열차 검색이 가능합니다.

omio를 통해 예약하는 과정은 하단 포스팅에 추가 정리되어 있으니 혹시 혼동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여 예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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