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공동운항이란? 코드쉐어 의미 알아보기

항공권을 구매할 때 종종 듣게 되는 용어 중 공동운항 항공기 혹은 코드셰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항공권을 탑승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동시에 잘 활용하면 좀 더 좋은 항공기를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팁도 되는 공동운항 항공기, 혹은 코드셰어 항공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항공기, 여러개의 코드

공동운항이나 코드쉐어 항공기는 하나의 항공기를 여러 항공사에서 공동으로 운항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인천에서 하노이로 가는 항공기 중 베트남 에어라인으로 예약을 받는 오전 08:10시 운항 항공기의 경우 예약은 베트남 항공과 대한항공 두 항공사에서 모두 예약을 할 수 있지만 실제 운항하는 항공기는 1대로 대한항공에서 운항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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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일컬어 공동운항 혹은 코드셰어 항공기라고 하고 하나의 항공기에 부여되는 코드를 두 항공사에서 나누어 사용한다고 하여 코드셰어라고 부르게 됩니다.

 

코드셰어, 혹은 공동운항 항공기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항공기를 2개의 항공사에서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3개나 그 이상의 항공사들이 하나의 항공기를 나누어 운영하기도 합니다.

 

코드셰어, 혹은 공동운항 항공기는 왜 운항할까?

그렇다면 이런 유형의 코드셰어 항공기는 왜 운영되고 있을까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해당하는 항공노선에서 각각의 항공사가 모두 운영을 원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요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을 할 때 모든 항공사가 모두 각각의 항공기를 운영하기보다는 하나의 항공기를 나누어 운영하는 형태로 이익을 수요와 공급을 맞추어 각각의 항공사들이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편 준 하나로 이런 방법으로 항공기를 운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잘만 이용한다면, 이용자는 저렴하게 같은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공동운항 항공기는 오로지 항공사만 이익일까요? 

사실 이 공동운항 항공기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좀 더 경제적으로 항공권을 구하는 방법으로 이런 코드쉐어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앞서 베트남 에어라인과, 대한항공 모두에서 예약발권이 진행되는 항공권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이 항공권의 경우 베트남 에어라인과 대한항공에서 모두 예약이 가능하지만 베트남과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운영정책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항공권의 경우 유류세나 공항세등의 비용들이 항공권 가격내에 포함되는데 이 부분에서 양국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를 이용하지만 실제적으로 결제하는 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공동운항 항공기의 특징입니다.

 

때문에 만약 공동운항이 이루어지는 스케쥴의 항공기를 예약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각 항공사의 가격을 개별적으로 확인 후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항공사를 이용하여 티켓을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동운항 항공권 결제시, 공동운항하는 항공사의 가격을 개별적으로 확인 후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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