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으로 유명한 곳 베트남 무이네, 그렇다면 무이네에는 사막만 있을까요? 무이네를 돌아볼 여행객들을 위한 무이네에서 돌아볼만한 관광지구를 정리하여 무이네 관광지도 정보를 모아보았으니 이 지역을 돌아보는 여행객들이라면 한번 살펴보아주세요.
무이네 관광지도, 숙소를 중심으로 꾸려보자.
무이네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지역으로 어촌과 사막지역이 주로 관광투어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샌드들로 이루어진 사막지대와 그 언덕지대를 지프차량이나 ATV로 오르는 것이 가장 유명한 이 지역의 대표적인 투어상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첨 볼 수 없는 지형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지만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지 않아 많이는 알려지지 않은 무이네, 그렇다면 무이네는 사막 이외에는 볼 것이 없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음 정보들을 살펴보아주세요.
무이네에서 돌아볼만한 곳 여행지는 총 5곳, 일정을 잘 구성하면 2~3일이면 돌아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샌듄
무이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화이트샌듄입니다.
하얀 모래들이 모여 있는 사막지역으로 위치상으로는 무이네와 판랑탐짬 중간 지점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이네에서 출발하면 한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이네에서는 가장 장관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수 있는 대표관광지입니다.
일출이나 일몰시간에 맞춰 가는 분들도 있는데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레드 샌듄
화이트샌듄보다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모래언덕이 바로 레드 샌듄입니다.
무이네에서 살짝 튀어나온 반도 형태의 지역 바로 위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화이트샌드가 백사장의 모래처럼 하얀색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약간은 황토처럼 붉은 느낌의 모래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모래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화이트샌듄과는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고, 아무래도 좀 더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시간만 허락한다면 화이트샌듄과 함께 다른 느낌을 주는 레드샌듄 역시 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이네 비치
무이네 자체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곳이지만 무이네 비치라고 이름 지어진 지역은 별도로 분명 존재합니다.
무이네 비치의 경우 판티엣이나 혹은 한티엠 비치라인에 머무는 경우라면 굳이 따로 방문해 볼 지역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굳이 이곳이 아니라도 무이네 자체가 해안선을 끼고 있는 지역 전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바다를 볼 수 있는 면적은 꽤 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붉은 사막을 둘러본 경우라면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니만큼 지나가면서 겸사겸사 방문한다는 마음으로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안선을 따라 노을 지는 바닷가의 풍경은 엄청나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무이네 어촌
다음으로는 두 개의 사막 다음으로 추천하는 곳.
바로 피싱빌리지라고 불리는 무이네의 어촌입니다.
무이네 어촌에는 매우 독특한 모양의 작은 배들이 있는데 멀리 보면 색색으로 알록달록한 형태로 되어있는 소쿠리처럼 보이는 이 이 배들이 해변에도 많이 올라와 있고, 종종 바다 위에도 떠 있습니다.
이 모습이 굉장히 이색적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기 때문에 어촌마을의 또 하나의 상징처럼 알려지기도 했는데 그 모습을 즐겨보시는 것도 무이네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요정의 샘
마지막으로 들러볼 만한 곳은 바로 요정의 샘입니다.
사실 요정의 샘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작은 연못이나 웅덩이일 것 같지만 의외의 모습을 가진 곳 중 한 곳입니다.
붉은 모래 아래로 커튼이 드리워진 것 같은 형상이 만들어진 곳으로 물길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가며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마치 미서부의 어느 공원에 들어선 것 같은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보는 것보단 사진으로 찍어두면 굉장히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양쪽으로 협곡처럼 늘어선 계곡 때문에 그늘이 있어 시원한 편이고, 신발을 벗고 물길을 따라 걷는 기분도 꽤 좋습니다.
해당 관광지역은 마음만 먹는다면 하루 안에도 당일치기 투어로 돌아볼 수 있는 지역으로 실제로 나트랑에서 이 모든 지역들을 하루 안에 돌아보는 데이투어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곳에 숙박을 정하고 머물며 돌아보면 아무래도 좀 더 여유가 있는데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연령대가 폭넓은 가족여행객들인 경우 여행구성원들의 체력을 고려해 2~3일 정도 머물며 조금 다른 느낌의 휴양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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