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청색사원, 왓렁쓰아뗀 가는 방법, 후기

치앙라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청색사원은 블루템플이라고도 불리고, 왓렁쓰아뗀이라는 태국어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이곳에 방문한 후기와 방문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앙라이의 가장 대표적인 3대 관광지는 화이트, 블루, 블랙사원들입니다. 이 중 블랙사원은 사원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이지만 보통은 세 가지의 관광지를 묶어 화이트, 블루, 블랙으로 부르고 있죠. 

 

그중 하나인 블루템플은 태국어 이름은 왓렁쓰아뗀으로 세 곳 중 치앙라이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블루템플 위치 : 306 หมู่ที่ 2 ตําบล, 303 Maekok Rd, Rim Kok, Mueang Chiang Rai District, Chiang Rai 57100 태국
• 시간 : 매일 오전 7:00~오후 8:00
• 입장료 : 없음

그랩으로 이동

청색사원은 여행객들이 주로 머무는 치앙라이 버스 터미널 인근의 지역에서 차량으로 2~6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보로는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투어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대절하기도 하고 저처럼 그랩을 이용해 이동하기도 합니다.

 

그랩을 이용하는 경우 바이크를 이용하면 50바트 내외, 차량으로 이동하면 80밧 내외로 편도 이동이 가능하며 돌아올 때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이동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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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워낙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맣은 편이기 때문에 그랩을 호출하여 이동하더라도 오가는데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청색사원 후기

청색사원은 백색사원이 100바트의 입장료를 받는 것과는 다르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사원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방문 후기로는 개인 만족도가 꽤 높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백색사원보다 한가롭고, 무료로 개방하는 사원임에도 꽤 화려하고 볼만한 부분들이 많다는 점이 인상적인 곳.

 

이후 조카에게도 물어보니, 백색사원은 더운 날씨에 좀 돌아다니기 힘들었는데 블루템플은 딱 좋은 사이즈였다고 한 것을 보면 조카의 만족도도 괜찮은 점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청색사원의 코코넛 아이스크림

청색사원의 주변으로는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들이 주르륵 서 있습니다.

이 매장들 중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이 가게들에서 파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꽤 맛이 좋고 독특합니다. 종류도 여러 가지라서 선택하는 구성에 따라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구성도 달라지는데 다른 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과 살짝 다른 느낌을 주는 아이스크림이니, 더운 여름날 블루템플을 방문하시다가 더위를 느끼시면 이 아이스크림을 한 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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