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의 가장 핵심, 아이들이 좋아하는가 좋아하지 않는가 입니다. 만약 함께 여행하는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이고 파타야가 여행지로 선택되어있다면 단연코 강추하는 곳이 바로 타이커파크입니다.
파타야 타이어파크는 말 그대로 호랑이를 테마로 하여 운영되는 일종의 동물체험 공원으로 여러 성장단계에 있는 호랑이들을 직접 만나고 사진찍는 시간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잘 사육된 호랑이들이 사육사의 관리하에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고 아이들의 경우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연령대의 아기 호랑이들도 만날 수 있어서 조금 더 즐거워 합니다.
- 타이거 파크 주소 : หมู่ที่ 12 349/9 Sukhumvit Road,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00~오후 6:00
타이거파크는 파타야의 또 다른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파타야 수상시장과 도로 하나를 건너면 오갈 수 있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보통은 이 두 곳을 묶어서 둘러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거파크의 입구는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건물 자체는 그리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입구 쪽에 타이거파크임을 알리는 입간판이 높게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타야 타이거파크의 입장료 규정
2~5개월 호랑이 | 23,200 |
6~12개월 호랑이 | 20,400 |
13~18개월생 호랑이 | 19,500 |
19~35년생 호랑이 | 22,500 |
포레스트 사파리카 | 12,300 |
환율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호랑이의 나이에 따라 입장료는 조금씩 달라지는데 아이들의 경우 확실히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이 조금 덜 위협적인 느낌이라 보통 연령이 어린 호랑이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구매하게 됩니다.
파타야 타이거 파크를 돌아보는 요령
- 아이들과 함께 보호자가 함께 호랑이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아이와 함께 같은 연령의 호랑이를 선택하여 티켓을 맞춰 끊으시면 됩니다.
- 아이들만 호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어른들이 티켓을 아무것도 끊지 않으면 파크 입장이 어렵기 때문에 사파리 투어 트레인 티켓을 끊어주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호랑이를 만나는 프로그램과 함게 사파리 트램도 타기를 원하기 때문에 호랑이 티켓1(아이용)+트램(아이용+보호자용) 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타이거 파크 트램은 이용할까? 말까?
타이거파크의 트램의 경우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옵션으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트램 선택은 타도 되고 타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많은 수의 호랑이들을 직접적으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기인 하기 때문에 한번쯤 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도 저희 조카는 매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던 코스였습니다. 물론 아주 넓은 공원에서 뛰노는 호랑이의 모습과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트램을 타며 호랑이에 대한 관찰 혹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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