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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 초등학생 여자아이 기준

by travelphotofunstory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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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 태국 방콕을 여행하시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방콕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포스팅입니다. 이 포스팅은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 기준으로 쓰였습니다.

섬네일

혹시 저처럼, 조카를 데리고 여행을 가는 이모, 삼촌 여행자이시거나, 혹은 가족 단위 여행객 중 10살 초등학생 여아와 동반하는 경우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내용을 따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조카와 함께 리스트를 작성하고 방문했던 곳들도 있고, 제 맘대로 데리고 간 곳도 있지만, 그중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곳들을 중심으로 정리한 글이니 일을 짤 때 이 근처를 도는 일정이 있다면 하나씩 넣으시거나 혹은 아이들을 위한 일정으로 구성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검프 아리

가장 먼저 추천할만한 곳은 바로 검프 아리입니다. 검프 아린 일종의 복합문화공간이지만 사실 조성된 목적과는 다르게 주로 쇼핑과 먹거리 센터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규모도 작고 크게 볼만한 것도 없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스티커 가게 하나가 아주 명물입니다. 지구오락실에 이 스티커 가게가 등장하면서 한국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sculpture"라는 브랜드의 스티커 사진 가게가 있습니다. 이 스티커 가게는 누워서 찍고 아래에서 찍는 조금 독특한 구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생각보다 좋아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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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짜뚜짝 시장과 아이콘 시암

이건 뭐 저희 조카에 한한 것일 수도 있으나, 저희 조카는 워낙 이런 것 저렇겠을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 다녀온 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짜뚜짝 시장과 아이콘 시암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짜뚜작 시장을 마음에 들어 했는데 이유는 바로 이 짜뚜짝 시장에서 구매했던 유리공예품 때문.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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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저 신중한 손길이, 반짝이는 유리공예품 앞에서 한참을 시간을 들이고 골라 자신의 용돈으로 돼지가족을 사 온 경험을 여전히 즐겁게 말하곤 합니다. 더불어 왼쪽의 스마일벅스 가방은 현재도 잘 사용 중에 있습니다. 모두 짜뚜짝 제품들입니다.

 

아이콘 시암은 내부의 수상시장형태의 디자인과 더위를 피해 쇼핑을 하고 음식을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았었는지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머물렀던 아리역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잘못 선택해서 러시아워에 갇혀 고생을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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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앙 카페와 샵

다음으로는 마무앙 카페와 샵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별다른 목적을 가지고 향하기보다는 일종의 캐틱터 샵과 캐릭터 브랜딩 카페로 보시면 됩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살짝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어서 크게 붐비지 않지만 태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캐릭터인 마무앙을 테마로 한 간식과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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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마무앙 카페는 문을 열었지만 바로 옆의 캐릭터 샵은 문을 열지 않고 있어서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카페에도 텀블러나 앞치마등의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들러볼 만합니다. 여자아이들에게는 추천. 남자아이들에게는 비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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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디 앤 머슬아카데미

쇼핑 좋아하는 저희 조카가 떠날 줄 모르고 붙어서 쇼핑했던 곳입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다이어리 꾸미기가 여전히 유행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서 파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꽤 좋아했습니다. 다만 태국의 물가를 감안한다면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 너무 많이 구매하면 제제가 필요한 구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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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록윤

그 외 먹을거리 중에서 조카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바로 온록윤입니다. 사실 이곳은 어른들에게는 약간 간식에 가까운 음식들이거나 브런치 정도의 음식들인데 아이들의 입맛에는 매우 잘 맞는 모양입니다. 부드러운 스팀브레드를 버터에 구워, 연유를 뿌린 후 카야잼에 찍어먹는 동남아시아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침식사 메뉴입니다. 올록윤의 경우 빵이 특히 맛있는 곳이라 어른들도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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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딸랏너이, 아시아티크 관람차

그 외 딸랏너이 골목은 아이들과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일종의 벽화마을로 최근 급부상한 포토스폿이기도 합니다. 골목 자체는 그리 크지 않고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방문객도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색감자체가 사진에 잘 받는 곳이라서 추억이 될만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티크는 뭐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관람차입니다. 저희 조카는 특히 관람차를 좋아해서 아시아티크의 경우 관람차ㄹ 타러 방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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